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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른 사람과의 섹스를 꿈꾸는가
글쓴이
에스터 페렐 저
출판사
네모난정원
출판일
2011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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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스터 페렐

심리치료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벨기에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고, 미국 레슬리 대학교에서 표현심리치료 석사 학위를 받았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생활한 덕에 9개 국어에 능통하다. 현재 뉴욕을 기반으로 심리치료를 하고 있으며, 세계 곳곳을 누비며 강연을 하고 [포춘] 500대 기업과도 협력한다. 페렐의 유명한 TED 강연은 총 280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두 권의 베스트셀러를 썼다. 첫 책 『왜 다른 사람과의 섹스를 꿈꾸는가』(Mating in Captivity, 2006)는 30개 언어로 번역되며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사랑과 섹스에 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 온 페렐은 특히 지난 10년간 외도로 고민하는 수많은 사람과 상담을 진행했다. 불륜이라는 주제에 깊이 천착한 후 내놓은 신작 『우리가 사랑할 때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은 각계의 찬사를 받은 동시에 뜨거운 논란을 낳았고,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인기 팟캐스트 [어디서 시작해야 할까요?(Where Should We Begin?)] [‘요즘 직장 생활 어때요?(How's Work?)]의 책임 제작자이자 진행자이기도 하다.

책 소개

분야인문
“잡은 물고기에 먹이 주는 방법은 따로 있다”

섹스리스(sexless) 커플의 증가는 국내에서도 이미 심각한 수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정확한 통계가 발표된 적은 없지만 부부들의 이혼사유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성격차이’가 아닌 ‘성적차이’라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친밀감을 유지하기 위해 커플들은 성적 열정을 포기하지만, 그 이유로 결국은 친밀감마저 잃어버리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익숙해진 내 짝을 유혹의 대상으로 되돌려놓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일러준다.

사람들이 바람을 피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성적 열정이 식어버린 결혼생활에 싫증이 나서일까? 저자가 외도를 바라보는 시각은 새롭다. 외도를 부추기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일방적으로 몰아붙이지도 않는다. 저자는 외도를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결혼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하지만 그러한 만족이 커플 주위를 맴도는 ‘제3자의 그림자’마저 없앨 수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 제3의 존재를 없애려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방법으로 인정하려 할 때 커플의 관계는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저자는 또한 계획된 섹스의 즐거움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섹스를 위해 일정한 스케줄을 짜야한다는 말은 아니다. 이는 오히려 역효과만 불러온다. 대신 커플 서로가 성적 열정을 되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한다는 뜻이다. 무엇이든 그렇지만 열정적 관계 역시 그냥 얻어지지 않는다. 결국 저자는 섹스라는 행위 자체가 아니라 생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에로스를 다시 불러들이라고 조언한다. 이 책은 18개 언어로 25개국에서 번역된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해외 유수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국내 최초의 성의학 전문의 부부인 강동우 백혜경 박사 역시 이 책에 대해 ‘매너리즘에 빠진 부부의 성생활에 불을 당겨줄 도발적인 제안’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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