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헤렌이 기획하고 아티스트 유병서가 쓴 ‘미술관 읽기’ 프로젝트. 작가는 지난 3년간 베를린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현대미술의 성지로 불리는 미술관들을 순례했다. 각각의 미술관은 장 누벨, 렌조 피아노, 르 꼬르뷔지에 등 당대 최고의 건축가들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예술과 건축이 어떠한 방식으로 조우하는가를 아름다운 서사를 통해 보여준다.
수퍼 콜렉터들이 여름 휴가를 떠나오는 영국의 하우저 앤 워스 서머셋부터 철학자 발터 벤야민이 사랑한 천재 예술가 파울 클레의 뮤지엄까지 예술애호가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미술관 열 곳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