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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하얀 집
글쓴이
이윤우 저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18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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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윤우

도자기를 만들었고,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그림책에 빠져 그림책 작가가 되었어요. 2011년 ’한국 안데르센상 대상‘을 받았고, 2015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온 세상이 반짝반짝』 『언제나 널 사랑한단다』 『할머니와 하얀 집』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 『밤똥』 『동글동글 바퀴』 『모퉁이 아이』 『요술 화장품』이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작지만 소중한 것들을 담고 싶다는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유아
혼자가 아닌 ‘함께’가 주는 ‘행복과 즐거움’

따뜻하고 부드럽지만 힘 있는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을 출간해 온 작가 이윤우의 신작 『할머니와 하얀 집』이 출간되었다. 새하얀 집에 새하얀 고양이와 함께 사는 할머니는 모든 걸 새하얀 집에 맞춰 유지하려고 늘 애를 쓴다. 행여 뭐라도 묻을까 봐, 더러워질까 봐, 어질러질까 봐 날마다 쓸고, 닦고, 털고, 정리한다. 그리고 누군가 하얀 집에 와서 이 질서와 깨끗함을 깨뜨릴까 봐 항상 노심초사다. 얌전한 하얀 고양이 외에 그 누구도 찾아오는 법이 없는 할머니의 집. 할머니 또한 그 누구라도 집에 들어오는 걸 꺼린다.

그러던 어느 날, 외출한 하얀 고양이가 밤새 돌아오지 않는다. 하얀 집이 누군가에게 더럽혀질까 집을 나서지도 못하는 할머니. 의지해 온 하얀 고양이마저 잃을까 걱정이지만, 하얀 집에 대한 염려로 결국 집을 떠나지 못한다. 다행히 하얀 고양이는 집으로 다시 돌아오고 평화로운 날이 이어지는가 싶더니 깜짝 놀랄 만한 일이 벌어지고 만다. 그건 바로 할머니 눈에 띈 작고 꼬물대는 새끼 고양이들!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세 고양이들과의 동거가 시작된 것이다. 하루 종일 어질고, 물고, 뜯고, 쏟는 새끼 고양이들을 뒤치다꺼리하느라 지치고 힘든 할머니.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 변화가 생긴다. 하얀 집을 하얗게 유지하는 것보다 더 소중하고 행복한 일들을 발견하기 시작한 것. 누군가와 함께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하나씩 깨달아 가는 할머니. 소소하지만 큰 울림을 주는 할머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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