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화려하다! 그러나…….
TV 속 세상은 찬란하다. 그리고 TV에는 주로 외모가 출중한 사람들, 많은 돈은 벌거나 높은 명예를 얻은 사람들이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등장한다. 하지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동경의 대상들만이 TV에 등장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에는 또 다른 모습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저자는 KBS 아나운서 이재후, SBS 〈특명! 아빠의 도전〉의 김용규 PD, 해외 전문 김민주 PD 등 방송가에서 잔뼈가 굵은 이들이다. 이들은 높고 화려한 곳이 아닌 구석지고 어두운 곳으로 카메라 앵글을 돌렸다. 낮고 추운 곳에서 안간힘을 쓰며 현재의 자리에서 자신들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들의 표정을 솔직담백하게 담아낸 것이다. 힘겹지만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사람들, 그들을 보며 우리는 ‘지금 이대로의 당신이 좋습니다’라는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