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 누계 10만 부 돌파!
미래를 빼앗긴 남자, 학대받던 도베르만, 아픈 기억을 가진 젊은 남녀의 위장 가족.
그들을 둘러싼 이야기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버지가 되어 함께 살아라.”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젊은 남녀와의 위장 생활.
그들을 감시하는 경찰과 다가오는 수수께끼의 조직.
유야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경시청 공안부의 형사였던 유야는 살인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사건이 미해결인 채 공소시효가 만료되던 날, 퇴직을 결심한다. 그 후 고독하게 살아가던 유야에게, 과거의 상사를 통해 잠입 수사의 의뢰가 들어온다. 유야는 북쪽 변두리에 있는 모텔의 관리인으로 취직해서 낯선 남녀와 함께 가족을 연기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세 사람은 점차 숨겨진 조직과 거대한 음모에 둘러싸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아내의 살인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면서 유야는 감추고 있던 송곳니를 드러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