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개정판은 비록 제4판의 체제를 그대로 따르긴 하였지만, 그간 발생한 정치·경제·사회적 변화의 흐름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였다. 본서의 소개에 해당되는 제1장과 게임이론을 다루는 제6장을 제외하고는 각 장별로 곳곳에 상당 부분 수정하였다. 특히 제3장에서는 ‘국회선진화법’을, 그리고 제7장에서는 ‘김영란법’을 추가적으로 다루었다.
제4판 이전까지 2개의 장으로 되어 있었던 게임이론은 제4판부터 대폭 개정한 후 하나의 장으로 만들었다. 본서에서 게임이론을 다루는 주목적은 게임이론 그 자체의 분석보다도 게임이론에 문외한인 독자들이 이 분야의 유용성과 한계를 느껴 게임이론에 흥미를 갖도록 만드는 것이다. 딕싯(Dixit)과 스키드(Skeath)의 ?게임이론?(Games of Strategy)은 저자의 이러한 의도를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게임이론을 다루는 저자의 이와 같은 목적에 비추어 볼 때 제6장의 내용은 그대로 두어도 무방하다고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