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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달린 두꺼비, 껌벅이
글쓴이
김하은 글/김준철 그림
출판사
해와나무
출판일
2011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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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꼬리 달린 두꺼비의 유쾌하고 눈물겨운 성장기!
두꺼비들의 보금자리인 큰산을 주름잡는 이야기꾼 껌벅이.
껌벅이의 이야기가 전하는, 가슴 벅찬 희망의 메시지에 귀 기울여 보세요.


껌벅이는 꼬리가 달린 두꺼비랍니다. 올챙이에서 두꺼비가 되고 긴긴 겨울잠을 자고 일어나도 꼬리가 없어지지 않았어요. 다른 두꺼비들은 올챙이에서 두꺼비가 될 때 모두 꼬리가 없어졌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껌벅이는 늦된 두꺼비라고 놀림받고 무시당하기 일쑤였어요. 그런 껌벅이가 다른 동물들에게 달리 보인 것은 순식간이었어요. 껌벅이에게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짓는 재주가 있었거든요. 어떤 이야깃거리를 가지고도 뚝딱 그럴싸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거예요. 이제 껌벅이는 누구에게도 놀림받지 않고 날마다 둘레 동물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두꺼비가 되었습니다.

글쓴이는 두꺼비 울음소리 때문에 이 책의 글을 썼다고 합니다. 차에 치여 죽은 두꺼비들이 마음에 남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지금 이 순간에도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죽어 가고 있을까요? 멀쩡한 강바닥을 갈아엎고, 아름다운 산을 깎고 멀쩡한 나무들을 베어 내지요. 이렇게 하다가는 동물들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우리 터전을 지키지 못하게 될지도 몰라요. 이제라도 우리들은 동물과 사람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고민해야 해요. 어떻게 하면 더불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지 껌뻑이와 함께 알아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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