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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사기의 수상한 중고매장
글쓴이
미치오 슈스케 저
출판사
북폴리오
출판일
2011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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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치오 슈스케

비평가와 관객을 모두 만족시키며 새롭게 떠오른 일본의 대표적인 젊은 작가. 독특한 세계관으로 장르를 초월한 작품은 ‘미치오 매직’으로 불리며 많은 독자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197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2004년 『등의 눈』으로 제5회 호러서스펜스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했다. 그 후 2006년 제6회 본격 미스터리대상 후보(『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2007년 제7회 본격 미스터리대상 수상(『섀도우』), 2009년 제62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수상(『까마귀의 엄지』)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문단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2007년 판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에 세 작품(『섀도우』『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시신의 손톱』) 모두 10위 내에 들어가는 전대미문의 쾌거를 달성했다. 2011년 『달과 게』로 144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미치오 슈스케가 사물을 바라보는 독특한 관점은 많은 작품에서 크게 호평을 받았고 거침없는 필체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에 힘입어 2009년 판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에서는 작가별 득표수 1위, 오리콘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평가되고 있다.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개성 넘치는 미스터리 장르 외에도 기존의 장르를 초월한 ‘미치오 슈스케 스타일’의 작품들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제141회 나오키상 후보에 오른 『귀신의 발자국 소리』를 비롯, 『외눈박이 원숭이』, 『솔로몬의 개』, 『래트맨』, 『용신의 비』, 『구체의 뱀』 등 작품의 제목에 십이지 동물을 집어넣은 십이지 시리즈로 유명하며, 2010년 후지TV에서 방영된 「달의 연인」의 극본을 맡기도 했다.

저서로는 『외눈박이 원숭이』, 『물의 관』, 『노엘』, 『웃는 할리퀸』, 『거울의 꽃』, 『맥의 우리』, 『투명 카멜레온』, 『샐먼 캐처 the novel』, 『보름달의 진흙베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달과 게』로 2011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미치오 슈스케의 코믹오락극이다. 장사 수완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나, 히구라시는 미대를 졸업하고 할 일이 없던 차에 가사사기의 동업 제안을 받아들여 중고매장 가사사기의 부점장으로 부임한다. 이름이 좋아 부점장이지 실상 종업원은 단 둘. 가사사기의 허풍에 휘말려 오픈을 했으나 적자를 면치 못하고 나는 매번 오호지 절의 무서운 주지에게 쓸모없는 물건을 바가지 써서 구매하는 등의 변변치 못한 수완으로 가사사기에게 바보 취급이나 당한다.

가사사기는 머피의 법칙이라는 책을 옆구리에 끼고 다니며 늘 수수께끼와 미스터리한 일들에 휘말리고 싶어 안달이 난 사내로 자신이 마치 셜록 홈즈쯤이나 되는 줄 알고 있는 괴짜. 히구라시를 왓슨으로 부리며 장사를 하다가 만나게 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에 오지랖을 펼친다. 그리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가사사기를 추종하는 조숙한 여중생 미나미가 그들과 함께 한다.

하지만 그 사연 속에는 각각의 상처가 숨겨져 있고 진실을 밝혀가는 과정은 곧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일이 된다. 봄 · 여름 · 가을 · 겨울, 4계절을 배경으로 무지개처럼 펼쳐지는 웃음과 눈물 범벅의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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