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각본가 쿠도 칸쿠로의 위트 넘치는 명랑 육아 일기.
쿠도 칸구로는 일본의 유명 극작가이자 배우, 드라마 방송 작가이자 영화감독, 작사 작곡자이자 펑크락 밴드의 기타리스트다. 철들고 싶지 않고 철들 생각도 없는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한 아저씨. 아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에게 휘둘리며 사는 것을 싫어하는 쿠도 칸구로가 결혼한 지 10년만에 느닷없이 아버지가 되었다. 내키는 대로 편하게 즐기며 살 수 있는 부부만의 알콩달콩 행복했던 생활은 아디오스! 아내의 배가 커질수록 불안감이 스멀스멀 다가온다. 하지만, 외모는 ‘부장님’ 클라스에, ‘좋아하는 음식은 야채’라는 ‘소시지 마니아’ 딸 깜빠를 만나면서 쿠도칸도 어쩔 수 없는 딸바보가 되었다. ‘아이는 귀찮아!’에서 ‘최고로 귀여워!’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