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하트 삼총사
글쓴이
알리스 뷔토,마리카 마티외 글/솔레다드 브라비 그림/양진희 역
출판사
미래아이(미래M&B)
출판일
2018년 2월 12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책 소개

분야어린이
심장의 비밀을 찾아 떠난 세 친구의 여행

심장은 흔히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쓰이곤 합니다. 심장이 뜨겁다거나 차갑다고 말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심장을 바친다는 표현도 있지요. 심장에 그 사람의 영혼이 깃들어 있다는 믿음은 어느 문화권에나 낯설지 않은 생각이기도 합니다. 심장을 가리키는 영어의 하트(heart)나 프랑스어의 쾨르(coeur) 역시 마음이라는 뜻으로도 쓰이지요. 프랑스의 배우 겸 작가가 쓴 이 책 『하트 삼총사』 역시 심장에 관한 이러한 생각을 소재로 한 동화입니다.
오징어 토니와 갑오징어 외제니, 그리고 빨간 물고기 로제는 오늘부터 ‘하트 삼총사’입니다. 심장에 관해 조사해서 발표하는 숙제를 셋이서 함께 해야 하거든요. 세 친구는 심장 개수도 다르고 심장에 대한 생각도 다르지만, 심장이라는 주제 아래 하나로 뭉칩니다. 오징어 토니는 심장이 세 개라서 그런지 성격도 활발하고 인기도 많습니다. 토니는 자기처럼 특별한 심장을 가진 할머니에게 심장에 대해 물어보러 가자고 합니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서 차갑다는 오해를 받는 갑오징어 외제니는 혹시 자기에겐 심장이 없는 게0 아닐까 속으로 걱정입니다. 그래서 심장 전문 의사를 먼저 찾아가고 싶어 하지요. 한편, 빨간 물고기 로제에게 심장은 그다지 행복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서로를 ‘내 심장’이라고 부르던 엄마, 아빠가 크게 다투다가 결국 헤어지는 걸 지켜봤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세 친구는 저마다의 사연을 품은 채 온 바다를 누비며 심장에 관한 진실을 찾고 서로를 이해하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 여행길에서 심장 대신 진주를 품은 철학자 진주조개도 만나고, 마음을 닫은 채 소라껍데기 속에 숨어 사는 소라게와도 만나지요. 그러다가 거대한 고래와 마주치면서 위험에 처하는데, 위기 속에서 친구들의 재치와 우정은 더욱 빛납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발랄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심장 혹은 마음이라는 철학적인 주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