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읽기 쓰기(리터러시)가 출현하고 있다. 교육에서 가장 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다른 교육과정의 기반이 되는 것이 바로 “읽기 쓰기 교육”이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읽기 쓰기 교육은 새로운 미디어와 대중문화로 가득 찬 교실 밖 세계를 전혀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어른들은 문자를 읽고 쓰지만, 어린이들은 시각 이미지, 그림, 소리, 단어 등 모든 기호를 사용하여 세상과 소통한다. 리터러시 최고 전문가와 오랜 경력의 교사들로 구성된 저자들은 뉴미디어와 대중문화에 대한 편견이 사실은 어른들이 몰랐던, 몰랐기에 두려워한 실체 없는 유령에 지나지 않음을 밝혀내고, 획일적인 현재의 교육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