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슬기를 배울 수 있는 「손에 잡히는 옛 사람들의 지혜」 시리즈입니다. 이 책에는 책벌레 세종 대왕의 어린 시절, 말썽꾸러기 이항복이 공부에 빠져들게 된 사연, 12세 나이로 중국으로 유학간 최치원의 고달픈 유학 생활과 책도 선생님도 없이 혼자 힘으로 화약을 연구한 최무선의 발명 이야기 등 공부에 얽힌 우리 조상들의 별난 공부 이야기 15가지가 담겨 있습니다.
모두가 타고난 우등생은 아니었지요. 조선 중기의 명재상 이항복은 어찌나 말썽꾸러였던지 결혼할 나이가 되도록 혼담 하나 들어오지 않았고, 조선 후기 최고의 문장가 박지원은 장가를 가도록 글 한 줄 읽지 못해 장인을 걱정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도 스스로 뭔가를 이루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는 무섭도록 열심히 공부에 매달렸습니다. 그 결과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