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시기에 활동한 어의, 교육자, 한의사 단체장, 학술지와 한의학 신문 창간자, 독립운동가 등 한의학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소개한다. 소개된 인물들은 최초로 종두법을 도입한 지석영, 솔표 우황청심환을 만든 박성수처럼 익숙한 인물도 있지만, 의사학계 외부로는 알려진 적 없는 사람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근현대 한의사들의 활동상을 스냅 사진처럼 다룬 이 책은 한의학 연구자뿐 아니라 근현대 문화사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도 좋은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