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백가의 귀환, 철학이란 무엇인가
전쟁과 살육의 시대였던 춘추전국시대는 무한경쟁과 약육강식으로 고통과 상처에 신음하던 시대였다. 제자백가 철학은 혼란의 시대에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삶의 규칙과 논리를 도모한 사상가들의 고민과 분투의 산물이었다. 강신주는 동양 고전이 가진 고풍스럽고 낭만적인 색깔을 걷어내고 전쟁과 혼란의 시대에 치열하게 맞선 제자백가 철학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강신주는 현실에 개입하고 삶의 문제를 고민하는 철학의 실천적 속성을 강조하며 제자백가 철학의 정치철학적 위상을 부각시킨다. 그럼으로써 제자백가 철학을 단지 옛날 성현의 말씀이나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의 인간과 사회에 대한 고민과 연결시킨다. 2500년 전의 제자백가를 불러내는 이유다.
동양철학 전공자이면서 서양철학의 흐름에도 능하고 철학과 문학을 넘나들고 이성과 감성을 겸비한 대표 철학자 강신주의 본격 저작! 동양 고전이 가진 예스럽고 목가적이고 낭만적인 색깔을 걷어내고, 전쟁과 혼란의 시대에 치열하게 맞선 제자백가 철학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전쟁과 살육의 시대, 춘추전국시대를 정면 돌파하려 했던 관중, 공자, 손자, 오자, 묵자, 양주, 상앙, 맹자, 노자, 장자, 혜시, 공손룡, 순자, 한비자 등 불꽃 튀는 사유의 경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