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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살인
글쓴이
김성종 저
출판사
뿔(웅진문학에디션)
출판일
2011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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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성종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196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경찰관」이 당선돼 등단했으며, 1974년 [한국일보] 창간 20주년 기념 장편소설공모에 『최후의 증인』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평균 시청률 44.3%를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었던 [여명의 눈동자]의 원작자이며, 명실공히 한국 추리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다.

주요 작품으로 『최후의 증인』 『여명의 눈동자』 『일곱 개의 장미송이』 『제5열』 『미로의 저쪽』 『제5의 사나이』 『아름다운 밀회』 『국제열차 살인사건』 『백색인간』 『비밀의 연인』 『세 얼굴을 가진 사나이』 『봄은 오지 않을 것이다』 『안개의 사나이』 『후쿠오카 살인』 『늑대소년 다루』 『달맞이언덕의 안개』 『해운대, 그 태양과 모래』 등 50여 편이 있으며, 소설집으로는 『회색의 벼랑』 『어느 창녀의 죽음』 『고독과 굴욕』 등이 있다. 후학 양성과 추리문학 발전을 위해 부산 해운대 달맞이언덕에 세계 최초의 ‘추리문학관’을 세웠으며, 이는 우리나라 문학관 1호로 해운대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한국추리문학대상, 봉생문화상, 부산시문화상, 부산MBC문화대상 등을 수상했고,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 부산소설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추리문학관 관장으로, 4층에 있는 그의 작업실에서 작품 구상에 골몰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77년 장편 대하소설 『여명의 눈동자』로 국내에서 명성을 떨친 소설가 김성중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책은 일본 열도를 배경으로,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섬뜩하고 처절한 살인 사건을 그려낸다. 굴곡진 인간 심리와 탐욕을 지닌 등장인물들을 통해, 깊고도 슬픈 인간의 참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작품을 집필하기 전, 일본에 수차례 오가며 자료 조사를 마친 김성종은, 설경이 멋진 후쿠오카를 무대로 설정하고 세세한 지리 정보를 바탕으로 치밀한 살인 사건을 펼쳐 보인다.

시종일관 애욕과 증오, 탐욕과 살인으로 얼룩진 내용을 그렸다. 인간의 진정한 내면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봉착하게 되었고 뒤얽힌 인간 군상들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결론을 내린다. 다만 그들은 자신들을 지키려다가 오히려 파괴했을 뿐이다. 그 파괴를 절망이라는 이름으로 숨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은 우리 주위에 얼마든지 있다. 아슬아슬 외줄타기 같은 삶을 무사히 지켜낸다는 것. 그것은 사실 얼마나 지난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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