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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집권층의 어설픈 정세판단
글쓴이
유영준 저
출판사
지식과감성#
출판일
2017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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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영준

서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졸업를 졸업하였다. 상공부 전자공업과장, 전자통신연구소 책임연구원, 대우전자주식회사 중앙연구소장, 생산기술연구원 HDTV 개발단장, 제일국제특허법률사무소 고문을 역임하였다. 2017년 현재 제이엠 인터내셔널 대표이다. 저서로는『 알기 쉬운 컬러텔레비젼, 『멍청한 정치 넋 빠진 경제, 『돈 많은 일본 가난한 일본인, 『오늘의 정치 내일의 경제』, 『재벌과 관료의 자질』, 『병든 사쿠라는 가지를 쳐야한다』, 『집권층의 모화 및 사대사상』, 『반도체란 무엇인가』,『선조들의 학문과 기술』(상,하)가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사
조선 말기에 가장 골치 아픈 존재는 주자학에 오염된 완유(頑儒)의 무리였다. 그들은 “정학(正學:바른 학문)인 주자학을 지키고 사학(邪學:요사한 학문)인 서학(西學:기독교와 서양의 학문)을 배척한다”는 이른바 위정척사론(衛正斥邪論)을 내세우면서 개화에 맹렬히 반대했다. 완유의 우두머리인 최익현(崔益鉉)은 “개화란 오랑캐를 이용해 소화(小華)를 변형시키고 사람을 짐승으로 타락하게 하는 행위”라고 했다. 못나고 우유부단한 고종과 민씨 세력은 안으로는 위청척사파에게 휘둘리고 밖으로는 청나라 이홍장(李鴻章)에게 짓눌려 국가 쇠망의 길을 걷게 되고 후손들이 이를 만회하는 데는 백 년 이상의 시간을 소비해야 됐다.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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