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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누와르 3 - 독일 장송곡
글쓴이
필립 커 저
출판사
북스피어
출판일
2018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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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필립 커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버밍엄 대학에서 법학과 법철학을 공부했다.
1989년, 히틀러 정권 초기의 베를린을 배경으로 경찰 출신 탐정 베른하르트 귄터가 활약하는 소설 『3월의 제비꽃』으로 데뷔한다. 이 작품은 이후 이어지는 『창백한 범죄자』, 『A German Requiem』과 함께 ‘베를린 누아르 3부작’이라 불리며, 나치 치하에서 냉혹하고 비정상인 것이 일상이 된 시대를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하드보일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다. 『3월의 제비꽃』으로 필립 커는 프랑스 미스터리 비평가 상과 프랑스 모험소설 대상을 받았고, 영국 대거 상 처녀작 부문 후보에 올랐다.
2009년에는 이어지는 베르니 귄터 시리즈로 영국 범죄소설가 협회에서 선정하는 엘리스 피터스 역사소설 상과 스페인의 RBA 인터내셔널 프라이스에서 선정하는 범죄소설 상을 받는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베를린 누아르] 3부작 완결편,
나치가 저물고 냉전 시대의 막이 열린다!


[베를린 누아르] 3부작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이야기이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독일 전역은 연합군에 의해 분할 통치된다. 그중에서도 약탈과 강간을 일삼는 소련군은 독일인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어쩔 수 없이 나치에 가담해 전쟁에 참여했던 귄터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소련군에게 포로로 잡혀 수용소 생활을 하다가 간신히 탈출해 베를린 한 구석에서 은밀히 탐정 일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귄터에게 소련군 장교 하나가 찾아온다. 장교는 자신을 귄터의 옛 경찰 동료였던 에밀 베커의 친구라고 소개하고 위기에 빠진 베커를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오스트리아에서 암거래상이 된 베커는 우연히 알게 된 미군 대위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썼다. 증거는 조작되었고, 살해된 미군 대위는 전쟁 범죄 용의자의 기록을 관리하는 조직의 일원이었다. 포로수용소를 탈출한 후, 베를린에서는 환영받지 못할 존재가 된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혔던 귄터는 그 의뢰를 받아들이고 빈으로 떠난다.

나치가 대두하고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의 상황을 그린 전작 『3월의 제비꽃』, 『창백한 범죄자』와 달리, 세 번째 작품 『독일 장송곡』은 전쟁 이후의 상황을 그린다. 독일인들은 폐허가 된 고국을 다시 일으켜 보고자 안간힘을 쓰지만, 승자인 미국과 소련은 이미 다른 전쟁에 접어든다. 귄터는 그 정보전의 한복판에 뛰어들고, 냉전에 휘말린 독일은 서서히 둘로 분열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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