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전 내연 관계였던 동료 검사의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었으나 무죄로 판명된 러스티. 그의 아들 냇은 집에서 싸늘한 시체가 되어 있는 어머니 바바라와 그 곁을 지키고 있는 러스티를 발견한다. 시체는 자연사한 것처럼 보였지만, 판사이면서 이를 그대로 방치했던 러스티의 행동은 의혹을 불러일으킨다. 과거 씁쓸한 패배만을 맛보았던 검사 토미는 러스티를 다시 법의 심판대에 세우려 한다. 한편 사건이 발생하기 1년 전 러스티는 매력적인 부하 직원 애나 때문에 흔들리기 시작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