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새벽 세시 수취인 불명
글쓴이
새벽 세시 저
출판사
경향비피
출판일
2018년 2월 12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새벽 세시

3:00AM, 20대, 새세님, 달님, 새세 언니, 형, 누나. 2013년 겨울부터 새벽 세시 페이지를 홀로 운영해왔다. 페이지 시작 이후 3년 동안 만 명 가까운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왔다. 새벽 세시에는 주로 글을 쓴다. 그 시간에 함께하는 사람은 매일 같기도, 다르기도 하다. 여전히 낮보다는 밤을 더 좋아하고, 달이 밝은 날을 함께하는 이를 사랑한다. 아주 오랜 날들을 함께 지새우고 있는 나의 새벽 동지들에게, 모두가 변해도 변하지 않으리라 믿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싶다. 사는 동안 100번 상처받더라도 101번 사랑하려 한다. 나 자신도, 그리고 당신 역시도.

책 『새벽 세시』, 『괜찮냐고 너는 물었다 괜찮다고 나는 울었다』, 『수취인 불명』,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웹드라마 [새벽 세시 시즌1, 2], [누군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등을 썼다.

인스타그램 @your_3am

책 소개

분야에세이
당신 옆에서 울었고, 이제 당신 없이도 우는 내 인생에 대한 위로.
어쩔 수 없어서 헤어졌지만 그러고도 어쩔 수 없는 나에게 주는 토닥임.


한 번쯤 보내지 못할 편지를 써본 적 있을 것이다. 결국엔 보내지 못할 걸 알면서도 쓸 수밖에 없는 편지. 받는 사람 자리에 그 사람 이름을 차마 적지도 못하고 서랍 속에 꽁꽁 숨겨져 있는 진짜 내 진심.

이 책에 담긴 모든 글은 ‘수취인 불명’이다. 지난 날 나를 그렇게도 외롭게 만들던 너에 대한 원망도, 울리지도 않는 핸드폰을 자꾸만 들여다보게 만드는 그리움도, 너무 벅차서 터져버릴 것만 같은 설렘도 모두 ‘수취인 불명’.

새벽 세시 특유의 애절한 문체로 지나가버린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담았다. 해봤자 소용없을 걸 알면서도 마지막으로 해보고 싶은 말들을 누군가 대신 해준다고 생각하고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전송 버튼을 누르자마자 이내 후회할 것이 분명한 마지막 말들을 마음속으로 읽고 또 읽으며 말해버렸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입 밖으로는 내지 않기로 하자. 그것이 『새벽 세시 수취인 불명』이 읽는 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위로이자 선물일 것이다.

도착지 없이 달려가는 마음에 과속방지턱이 되어 위험하지 않게 속도를 낮춰줄 『새벽 세시 수취인 불명』.

못한 말들이 떠올라서 잠이 오지 않을 때, 지금 당장 쏟아버리고 싶은 말들이 많은데 상대는 내 연락을 받지 않을 때, 이 글들을 안정제 삼아 오늘 밤만 잘 넘겨보자. 그렇게 버텨낸 밤들이 차곡차곡 쌓이다 보면 조금은 마음이 진정이 될지도, 그 사이에 혹시 그에게 먼저 연락이 올지도, 어쩌다 우연히 나를 아프게 하지 않을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그때까지, 이 글을 읽는 이들이 편안하게 잘 잘 수 있을 때까지 『새벽 세시 수취인 불명』은 힘을 낼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