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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예술적 형상
글쓴이
에른스트 헤켈 저
출판사
도서출판그림씨
출판일
2018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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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른스트 헤켈

독일의 생물학자이자 철학자. 해양 무척추동물을 자세하게 비교·연구하였으며, 다윈의 진화론에 동조하여 그 보급에 노력하였다. 개체 발생은 계통 발생을 반복한다는 생물 발생 법칙을 제창하였다. 생태학ecology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명명하였으며, 대중화시켰다. 저서에 《세계의 수수께끼》, 《생명의 경이》 따위가 있다.
생태학의 주창자 헤켈은 자연과 인간을 하나로 보았고, 자연 생명체의 아름다운 형상을 발견하고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인간의 미적 감각을 일깨워 주었다. 그 결과물인 《자연의 예술적 형상Kunstformen der Natur》은 예술사적·과학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건축가 르네가 헤켈의 그림을 토대로 파리 만국박람회장 입구를 고안해 내는 등 현재에도 예술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클래식그림씨리즈-그림이 구축한 문명, 고전으로 만나다
문명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고전 속 그림을 소개하는 교양 예술서.

16세기는 종교개혁이 시작된 시기(時期)만은 아니다. 16세기 서양은 신대륙 발견과 프란시스 베이컨의 과학과 기술의 진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출발한 시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서양의 과학 발전은 그 후 문명의 전 지구적 전환을 초래한다. 명실상부하게 서양의 과학이 근대의 기반을 닦고 전 지구적 문명을 견인하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가 오래 전부터 근대 서양 과학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들여다본 결과 알게 된 사실은, 근대 서양 과학의 발전은 근대 금속활자 인쇄술의 발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다는 것, 그리고 동판화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과학자들의 사실적 연구를 추동(推動)했다는 것이다.
그 무렵 막 박물학(博物學)이라는, 자연 전체를 뭉뚱그려 연구하던 학문이 가지를 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탄생하기 시작한 근대의 과학자들은 새로이 소개된 인쇄술과 동판화 기술을 활용하여 단순히 콘텐츠만을 담은 논문이 아니라, 자신의 과학적 탐구를 실제로 드러내기 위해 독창적이고 놀랄 만한 책자들을 출간하기 시작했다.
그러한 성과물을 확인하는 순간, 도서출판 그림씨는 이 자료들을 무조건 대한민국에 소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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