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발상"이 돋보이는 건축물
다섯 명의 건축사가(建築史家)들이 세계를 여행하며 수없이 방문했던 인류의 "소중한 가치"들 중 "기발한 발상"이 돋보이는 건축물들을 수록한 책으로 상상력을 구현한 건축가들의 일화와 그 건축물들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사진과 함께 실려 있다.
"기발한 발상"이라는 주제하에서, 매주 1회의 형식으로 3년 가까이 '아사히 신문' 지상에 소개한 글들 중에서 선별하여 묶은 것으로 풍경까지 왜곡시키는 "기경(奇景), 기관(奇觀)", 도시의 기괴한 상징을 보여주는 "기탑(奇塔), 기문(奇門)", 특이한 형태를 자랑하는 "기태(奇態)", 지적 연구를 제기하는 "기지(奇智)" 등의 주제로 구성하고 있다.
건축에 대한 글쓴이의 느낌과 건축물 사진, 위치,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는 사이트가 안내되어 있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 모더니즘의 문을 연 르 코르뷔지에, 미스 반 데어 로에, 발터 그로피우스의 위대한 건축물과 그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와 노먼 포스터 경의 건축에 이르기까지 대가들의 자취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