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항쟁 25주년이 되는 2012년을 앞두고, 6월 항쟁의 전 과정을 생생히 복원하고 그 역사적 의미와 유산(遺産)를 현재적 시점에서 평가하려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 근현대사의 대표적인 역사학자 서중석 교수. 저자는 서문을 통해 “수십 년 싸워서 얻은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 남북화해와 평화가 너무 쉽게 훼손되고 후퇴”하고 있는 현재 한국 사회의 모습에 개탄하면서, 시위와 투쟁을 통해 ‘공동선’을 추구했던 선배들의 헌신성을 젊은 세대들이 잊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됐다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