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캣 드로잉북. 트레이싱지(기름종이)를 이용한 드로잉 방식의 책이다. 트레이싱지를 종이 위에 덧대어, 아래에 비치는 그림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노우캣 특유의 심플한 그림체 덕분에 누구라도 쉽고 간단하게 그림을 완성시킬 수 있다.
머리를 비우고 그림을 가만히 따라 그리다 보면, 사각사각한 연필의 촉감이 손끝에 전해지며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한다. 옐로우 트레이싱지가 페이지마다 들어 있는 그림놀기를 후루룩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비주얼적 소장 가치는 충분하다. 작고 핸디한 사이즈로 갖고 다니기도, 꺼내서 그리기도 참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