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에 열심인 소년 텐조 키즈나는 어느 날 사범인 조부에게서 선조 대대로 물려 내려왔다는 검 모양의 액세서리를 받는다. 그로부터 며칠 뒤, 머릿속에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리고─. 목소리에 이끌려 도장 뒤편의 거목을 만진 순간, 액세서리가 진동하더니 키즈나의 시야는 화이트아웃. 정신이 들자 그곳은 낯선 이세계의 대지였고, 갑자기 현대에는 존재하지 않을 터인 『마물』에게 습격당한다.
“어째서 그 검을 안 쓰는 거야?”
아무것도 모르는 키즈나를 도운 것은 에바라는 수수께끼의 소녀인데─?!
『아르카디아=가든』으로 이어지는 《대지와 정령의 이야기》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