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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와 샤오미
글쓴이
박은경 저
출판사
경향신문사출판국
출판일
2018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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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은경

현재 경향신문 베이징 특파원. 경희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며 기자의 꿈을 키웠다. 중국어에도 관심이 많았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도 천지가 개벽했다며 반한 상하이에 놀러가려고 중국어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공부하다 보니 상하이 여행은 포기하고 베이징에서 어학연수를 했다. 입사 후 중국어를 잘한다고 소문이 났는데, 변변치 않은 실력이 들킬까봐 몰래 전화 중국어와 과외를 했다. 덕분에 베이징 특파원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믿는다. 영화 담당 기자를 할 때는 연예 팟캐스트도 진행했지만 이제는 '박은경의 베이징 리포트'를 연재하고 있다. 기자일하면서 중국을 배우고 있고, 일과 학습이 연결되는 데 만족하고 있다. 부임 1년 반 만에 첫 책을 내게 돼 기쁘지만 조금 민망한 마음도 든다. 외모에 자신이 없어 사진도 안 넣으려고 했는데 출판국의 압력으로 어쩔 수 없이 넣었다. 실물이 더 낫다고 주장하고 싶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중국의 한 가운데서 보고 듣고 직접 만지면서 쓴 여성특파원의 생생한 체험기가 나왔다. 우리가 알고 있다고 자만했던 중국의 이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 책이다. 경향신문 중국특파원으로 일하는 박은경 기자의 에세이 『판다와 샤오미』(경향신문)는 중국을 다시 공부하고 싶어하는 독자들에게 전하는 중국사용설명서다. 개혁을 기치로 내 건 시진핑의 한 마디에 집중하고, 13억명의 중국인이 열고 닫는 지갑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한반도 출신 여기자의 예리한 분석이 담겨 있는 책이다. 딱딱한 학술서와는 달리 중국 현지를 누비면서 체험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생각들을 모아 때로는 포복절도할 유머와 때로는 눈물을 훔치게 만드는 감동으로 오늘의 중국을 설명한다.

문화 관련 취재로 기자생활의 잔뼈가 굵은 박은경 특파원은 지난 3년여 간 중국에 머물면서 천당과 지옥을 경험했다고 말한다. 한류열풍으로 어디를 가서도 관심을 받던 시기와 사드문제로 혐한의 기운이 감돌면서 사상검증을 요구 받던 시기를 동시에 경험하면서 중국의 양면과 만났다. 또 시도때도없이 터지는 북핵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치열한 샅바싸움의 현장을 지켜보면서 대한민국의 앞날을 걱정하기도 했다. 또 순식간에 전 국토를 택배 시스템으로 뒤덮고, ‘모바일 온리’를 외치면서 카드를 건너 뛰어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정착시키는 중국의 스피드한 경제발전 속도를 지켜보면서 현기중을 느끼기도 한다.

이 책은 중국도 모르는 내밀한 차이나, 몰래 본 중국의 그림자, 차이 나는 속도 등 총 3부로 나뉘어졌다. 저자는 중국인들조차 모르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중국이야기를 비롯해서 급속한 변화 속에서 파생되는 중국의 어두운 일면을 들춰내기도 한다. 또 중국 경제의 오늘을 다양한 텍스트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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