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카오 류타는 고등학교 입학식 당일에 클래스메이트 여자애한테 이런 말을 들었다.
“저기, 기억나? 유치원 때 장난감 반지를 찾아준 치사야.”
그렇게 자신을 소개한 그녀는, 좀 수수하지만 웃는 얼굴이 예쁘고 스타일도 끝내주는 미소녀였다. 이 대화를 계기로 친해지고 소꿉친구 앨리스, 반장 타카츠기와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했는데 어느 날, 치사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말았다.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뭐든 말해.”
하고 위로했더니, 치사는 터무니없는 “소원”을 말하는데…?!
문답무용의 어리버리한 세계 정복이 시작된다!
미디어팩토리 MF문고J 라이트노블 신인상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