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두 개의 얼굴을 갖고 있다.
나 아이카와 아유무는 지극히 일반적인 고등학생처럼 보이지미나, 실은 좀비다.
그런 내가 타도 크리스를 위해 [명계 최강의 인물]이라며 두려움을 받는 여자아이를 만나러 갔다.
문을 열자-.포옥. 부드러운 무언가가 뛰어 들어오더군.
현관에서 여자아이와 부딪쳐 탱글탱글한 가슴에 얼굴을 파묻은 거야.
출렁출렁한 두 개의 얼굴을 가진 그녀…… 네네 씨는 전혀 화가 난 기색도 없이,
크리스를 쓰러뜨리고 싶다고 말하는 네게,
교환조건으로 연말 이벤트를 대비해 이곳에 묵으며 만화 원고를 도우라고 하지 뭐야.
그 말을 들은 하루나가, 유우가, 세라가, 반 친구들이 네네 씨의 집에 우르르 몰려오게 되는데….
뭐야, 결국 우리 집이랑 똑같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