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넘나들며 범죄와 사고, 테러의 현장에서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우리경찰 이야기!
경찰관에서 변호사, 외교관까지 1인 다역을 소화해내는 해외 경찰주재관의 활약상을 담은 책이다. 앞서 언급한 ‘한지수 사건’의 전말을 비롯해 베트남에서 양은이파까지 가세해 카지노 경영권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대치 상황, 재산을 탐내 어머니를 청부 살인한 딸의 이야기,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에 얽혔던 안타까운 사연 등은 그들의 활동 범위가 얼마나 광범위한 지 보여준다. 해외 여행자가 1천만 명이 넘는 시대에 제2, 제3의 한지수 사건은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다. 이 책은 치안외교 현장에서 부딪치며 느꼈던 경찰주재관들의 소회뿐만이 아니라 말도 통하지 않는 외국에서 범죄 피해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과 재외공관 주소록도 담고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