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교육부 전국 학생저자 출판 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된 책으로 부산 동래여자중학교 인문책쓰기 동아리 ‘귀를 기울이면’ 친구들의 1년간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창작된 네 편의 소설인 「갑신년의 세 친구」, 「푸른 늑대의 파수꾼」, 「그 여름의 서울」, 「소년이 온다」를 읽고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글을 쓰고 모의재판, 소설 대화, 낭독극, 문학기행 등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갔다.
또한 저자를 인문학 특강에 초대하고 학생들 스스로 인문학 특강을 홍보하며 작가와의 대화까지 진행하여 기획자로서의 모습도 보여준다. 이 책을 읽는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에게는 인문학 프로그램 기획의 구체적 지침서가 되며, 일상적 수업에서는 독서토론의 참고서로도 활용 가능하다. 학생들에게는 책을 만나고 놀고 자라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