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 최초로, 한국과 프랑스에 동시 출간되는 김진경의 신작 판타지 소설!
김진경 작가의 신작 판타지 소설로, 한국과 프랑스에서 동시 출간되었다. 그동안 양국 작가들의 공동 참여로 이루어진 기획물은 있었지만 "프랑스 출판사가 한국 작가에게 직접 원고를 청탁하여 출간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문학계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우리 예술이 전방위로 세계무대에서 조명되고 우리 문학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이즈음에,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동안 작가가 해왔고 하고자 했던 모든 이야기의 집대성이다. 속도와 시간,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자신이 자신을 잡아먹을 만큼 세상의 균형이 뒤틀리면서 그 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나와 또 다른 나인 그림자의 싸움을 현실계와 환상계를 긴밀히 오가며 쏟아놓는다. 인식 저 너머, 감추거나 외면했던 '잃어버린 것들의 세계', 그곳에 놓아둔 자신의 트라우마를 찾아가는 흥미진진한 과정과 흡인력 있는 전개, 날카로운 통찰과 치유의 메시지는 어린 독자와 성인 독자 모두에게 생각날 듯 말 듯 한 소중한 것들을 되찾아주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