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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근본 물음
글쓴이
마르틴 하이데거 저
출판사
이학사
출판일
2018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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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르틴 하이데거

독일 남부 슈바르츠발트의 작은 마을 메스키르히에서 태어나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신학과 철학을 전공한 후, 마르부르크대학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다가, 1976년 타계하였다.
하이데거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이래로 이성 일변도로 치닫던 서구의 전통철학을 뒤흔든 20세기 사상계의 거장이며, 현대철학 및 정신문화 전반에 걸쳐 가장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존재론적 차이에 대한 하이데거의 통찰은 데리다의 차연사상의 모태가 되어, 포스트모더니즘과 후기 구조주의에게 막강한 영향을 주고 있다. 더 나아가 그의 사상은 마르쿠제와 하버마스의 비판이론 및 한나 아렌트의 정치철학에도 직접적으로 깊은 영향을 주었다. 그의 사상은 문학, 예술론, 언어학, 인간학, 생태학 등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기에, 그의 사상을 일별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20세기 정신문화에 대해 논할 수 없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이다.

주요 저서로는 『존재와 시간』, 『철학에의 기여』, 『숲길』, 『이정표』, 『강연과 논문』, 『동일성과 차이』, 『언어로의 도상에서』, 『니체』, 『초연한 내맡김』, 『사유의 경험으로부터』, 『사유의 사태로』 등이 있으며, 1973년부터 그의 강의록이 전집으로 간행되어 현재까지 약 100권이 출간되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철학이 근본적으로 묻는 것에 대한 끈질긴 물음

이 책은 하이데거가 1937년에서 1938년으로 넘어가는 겨울 학기에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매주 한 시간씩 14주에 걸쳐 행한 강의를 담고 있다. 여기서 하이데거는 철학이 근본적으로 묻는 것, 즉 본질로서의 참됨(진리)에 대해 끈질기게 물어나간다.

이 책의 서론에서 하이데거는 청중(독자)에게 철학의 본질을 암시하고, 그들을 철학의 근본 물음으로 인도한다. 미래의 철학의 묻는 태도와 어울리는 근본 기운은 존?Seyn(존재Sein의 옛말)와 관계하는 경포驚怖, 즉 놀라움과 두려움이다. 하이데거는 세계관이나 과학과 달리 철학은 직접적으로는 무용한 앎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배적인 앎이라고 규정하며 “논리학의 문제”, 즉 명제의 맞음을 뜻하는 참됨의 “문제”를 골라내고, 그 “문제”의 이면에 숨겨진 참됨의 본질에 대한 근본 물음을 부단히 물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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