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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글쓴이
하라다 마하 저
출판사
북플라자
출판일
2018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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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라다 마하

196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간사이가쿠인대학 일본문학과와 와세다대학 미술사과를 졸업했다. 마리무라미술관, 이토추상사를 거쳐 모리미술관 설립 준비실 재직 중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일했다. 프리랜서 큐레이터로 활동하던 2005년 『카후를 기다리며』로 제1회 일본 러브스토리 대상을 수상하며 2006년 작가로 데뷔했다. 2012년 화가 앙리 루소의 미공개 작품을 둘러싼 아트 미스터리 『낙원의 캔버스』로 제25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2013년에는 모네, 마티스, 세잔 등 화가의 삶에 상상력을 더한 소설집 『지베르니의 식탁』으로 『낙원의 캔버스』에 이어 2년 연속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2016년 발표한 『암막의 게르니카』는 반전의 상징인 피카소의 작품을 둘러싼 서스펜스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제9회 R40 서점대상을 수상, 2017년 『리치 선생님』으로 제36회 닛타 지로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저작으로 『오늘은 일진도 좋고』, 『키네마의 신』, 『별 하나 바라는 기도』, 『흔들려도 가라앉지 않는』, 『리볼버』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저는 여행을 떠날 수 없습니다.”
누군가의 간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그를 대신하여 떠나는 여행대리인 오카에리의 기적!


당신의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한물간 퇴역 아이돌 출신 연예인 오카에리는 광고주의 이름을 잘못 말하는 바람에 유일하게 출연 중이던 TV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만다. 이를 계기로 시작하게 된 일은 남을 대신하여 여행을 떠나는 일이었다. 만개한 벚꽃을 갈망하며 의뢰인의 조카를 찾아 떠난 여행지에서 오카에리는 도리어 자신의 상처를 힐링받는다.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절절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의 요청이 있다면, 사례금이 있고 없음을 가리지 않고 어디든 떠나는 오카에리의 여행 대리업은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소중한 사람에게 차마 전하지 못했던 메시지를 들고 누군가가 오카에리를 찾아오면, 오카에리는 그의 손과 발이 되어 목적지로 출발한다. “나는 오늘 여행을 했습니다. 당신이 다시 여행을 떠날 날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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