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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스타일 기술성 윤리성
글쓴이
전동진 저
출판사
문학들
출판일
2018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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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동진

1970년 화순 운주사 가는 길목에 있는 구름달마을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3년 『시와정신』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전남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1930년대 시의 시간성과 서정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정지용 시의 시간성 연구」, 「시간의식과 장르에 관한 연구」, 「기형도 시의 시간양상과 주제의식 연구」, 「서정시의 현재성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는 『서정의 윤리』, 시집 『그 매운 시 요리법』이 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 『우리 시대의 시인 연구』, 『전라도를 다시 본다』, 『광주문학지도』, 『호남문학과 근대성 연구 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문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공동체와 윤리를 말하다


인간은 문화를 만들고 죽어서 이야기를 남긴다. ‘이야기’를 ‘한다’는 행위의 중요성은 몇 년 전부터 대두되었고 현대 조직 사회에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스토리텔링이다. 우리는 오늘날 문화의 시대 속에서 살고 있다. 우리는 이제 문화의 공간에서 인간을 지향하는 사유를 탐색해야만 한다.

『문화의 스타일·기술성·윤리성』(문학들 刊)은 ‘문학문화연구방법론’이다. 저자 전동진은 이 책에서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고, 공동체 속에서는 문화가 꽃피고, 그 문화(공동체)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윤리라는 삶의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기술의 진보와 함께 문화의 확장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기에 “문화의 윤리는” 더 이상 “해서 안 되는 것이나 해도 되는 것의 목록이 아니”다. 따라서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윤리에 대한 기존의 논의가 재정립되어야 한다.

또한 문화의 확장성이 “우주의 빅뱅”을 닮았다면 문화 연구의 지향과 방향성 역시 기존의 것과 다를 것이라고 말하며 저자는 서사 형식(스토리텔링)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서사 전략으로 윤리의 기술성과 스타일로서의 윤리를 제시한다. 여기서 말하는 기술은 서술의 다른 표현으로 “아이러니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내용과 형식을 본질적으로 비틀 수 있는 방안”을 말한다. 또한 스타일은 “표현의 첨단과 모든 이야기들의 합인 마스터플롯”을 얘기한다. 즉 이 책은 현대사회의 윤리 속에서 마스터플롯을 어떻게 구성해야 효과적으로 타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지를 사유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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