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이승만』 간행위원회에서는 먼저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이승만 관련 사진과 자료를 가능한 한 모조리 한데 모았다. 사저(私邸) 이화장에 보관된 자료를 비롯하여, 연세대학교 부설 이승만연구원에 기증된 방대한 자료, 조선일보사가 1995년의 광복 50주년을 맞아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했던 전시회(‘이승만과 나라세우기’) 당시의 수집 자료, 국가기록원 자료 등 1만 점에 달하는 귀중한 자료를 하나하나 체크하여 스캔하거나 촬영했다. 그런 다음 ‘일본 하네다공항에서 만난 이승만과 맥아더’ ‘6·25 적 치하 서울시청과, 운행 중인 전차를 장식한 김일성과 스탈린의 사진 및 요란한 찬양구호’ 등 일반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사진을 위시한 자료 612점을 엄선하여 수록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