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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악 시전집
글쓴이
이용악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8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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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용악

1914년 함경북도 경성군 경성면에서 태어났다. 1932년에 도일하였고 1935년 3월에 시 ‘패배자의 소원’을 『신인문학』에 발표하며 문단에 나왔다. 1937년 도쿄 산분샤三文社에서 첫 시집 『분수령』을 발표하고 1938년에 두 번째 시집 『낡은 집』을 같은 출판사에서 펴냈다. 1939년에 귀국하여 다수의 잡지, 언론사에서 기자로 활동하다 1943년에 모종의 사건으로 칩거에 들어갔다. 해방 후 1947년 아문각에서 『오랑캐꽃』, 1949년 동지사에서 『이용악집』을 발간했다. 1950년에 ‘남로당 서울시 문련 예술과 사건’으로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으나 한국전쟁 발발 후 북한군의 서울 점령에 의해 풀려나 월북한다. 1955년에 민주청년사에서 산문집 『보람찬 청춘』을, 1957년에 조선작가동맹출판사에서 『리용악 시선집』을 발간했다. 1963년에는 공역으로 『풍요선집』을 조선문학예술총동맹출판사에서 발표했다. 1971년 폐병으로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향토 시인’ 이용악
그의 작품 세계를 집대성한 『이용악 시전집』


한국 근대시사에서 국내외 유이민의 현실적 질곡을 깊이 있게 통찰한 시인 이용악의 시전집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이용악 시전집』은 1988년 동명의 책이 발행되고 1995년 증보판도 한 차례 나왔으나 2018년 새해 이전의 미진함을 더욱 보강하여 시전집 최초 출간 3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책이다. 문학평론가이자 인하대 명예교수 윤영천이 관련 자료를 거듭 추가하여 완성한 이 책은 이용악이 생전 발표한 시 전편뿐 아니라 시집 미수록작, 산문, 이용악에 관한 논고 등을 두루 담고 있다. 이 시전집을 통해 ‘월북시인 이용악’이라는 그간의 일면적 이해를 넘어 1930년대 중후반을 대표하는 그의 시 세계를 폭넓은 관점으로 조망할 수 있게 되었다.

『이용악 시전집』의 구성은 월북 전 작품과 월북 후 작품, 산문, 논고로 대별된다. 월북 전 작품으로는 시집 『분수령』(1937), 『낡은 집』(1938), 『오랑캐꽃』(1947), 『이용악집』(1949)의 수록작 및 시집 미수록작을 담았고, 월북 후 작품으로는 『리용악 시선집』(1957)의 수록작 및 시집 미수록작을 담았다. 산문으로는 이용악이 쓴 인상기와 번역 후기 등을, 논고로는 당대 문인들이 쓴 작품론과 이 시전집의 책임 편집을 맡은 윤영천의 이용악론 등을 실었다. 책 말미에 첨부한 작가 연보, 작품 연보, 참고 문헌, 낱말 풀이는 현대 독자들이 『이용악 시전집』을 좀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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