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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여전히 불평등하다
글쓴이
아마르티아 센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8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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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마르티아 센

인도가 낳은 세계적 경제학자이자 사상가.
아시아 최초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불평등과 빈곤 연구의 대가이자 후생경제학의 거목이다. 1972년부터 인도의 자다브푸르대학과 델리대학, 영국의 옥스퍼드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 등을 거쳐 현재 미국 하버드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평생을 대학에서 보내면서도 빈곤, 기아, 불평등, 복지 등 약자를 위한 현실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경제학에서 윤리와 철학의 문제를 복원하여 ‘경제학계의 양심’, ‘경제학계의 마더 테레사’로 불린다.
그의 연구 영역은 정치, 경제, 철학, 젠더, 보건 등 학문 전반에 걸쳐 있을 정도로 광범위하다. 특히 빈곤을 측정하는 수리 모형인 ‘센 지수’를 개발하여 큰 주목을 받았으며, 사회선택이론을 재정비하고 후생경제학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였다. 프랑스의 레지옹도뇌르 훈장, 미국 인문학 훈장을 비롯, 인도, 영국, 브라질, 멕시코 등 여러 국가가 수여한 훈장 또한 그의 세계적 영향력을 증명한다.
그가 쓴 책은 30여 권에 이르고 30개 이상의 언어로 출간되었다. 그중 이 책은 반세기 넘게 축적해 온 연구 성과에 기초하여 인간이 겪는 곤궁과 억압 등 그가 오랫동안 천착해 온 문제를 ‘정의의 실천’이라는 관점에서 개진한, 아마르티아 센의 사상과 삶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2009년 본서를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이코노미스트』는 “경제학자와 철학자가 태세를 갖추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이 거의 모든 페이지에 새겨져 있다”고 평하였다.
주요 저서로 『세상은 여전히 불평등하다』, 『정체성과 폭력』, 『아마티아 센, 살아 있는 인도』, 『합리성과 자유』, 『자유로서의 발전』, 『불평등의 재검토』, 『윤리학과 경제학』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아시아 최초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후생경제학의 大家
아마르티아 센이 이끄는
인간 본연의 행복과 자유를 찾아가는 지적 여행

경제학에 철학과 윤리를 접목시킨
‘경제학자의 양심’, ‘경제학계의 마더 테레사’, 아마르티아 센
아직 오지 않은 ‘옳은 미래’를 이야기하다

『세상은 여전히 불평등하다』에는 세계적인 석학 아마르티아 센의 에세이들 중 최고로 꼽히는 걸작 13편이 담겨 있다. 이 책에 실린 글의 대부분은 인도의 문예지 『리틀 매거진(The Little Magazine)』에 첫 게재되었고, 그 발간일을 기준으로 연대순으로 배치되었다. 이 에세이들은 15년에 걸쳐 쓰인 것으로, 그 내용은 크게 문화와 사회, 정책과 관련된 세 가지 범주로 구분된다. 예를 들면, 몇몇 에세이에서는 인도의 문화와 사상, 역사를 주제로 다루며, 인도 사회의 뿌리 깊은 불평등을 이야기한다. 카스트, 성차별, 지역사회를 비롯해 기아와 빈곤, 보건 및 교육, 언론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 시대의 근본적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로 인해 야기되는 불공정과 그 극복을 위한 실행 과제를 집요하게 추구한다. 가난한 이들과 정의의 편에서 목소리를 높여온 센은 이러한 견해를 통해 사람들의 세계관에 꾸준히 영감과 의욕의 불어넣어왔다. 특히, 공정한 세상을 위한 도전과 노력을 끊임없이 고취하는 그의 통찰력과 탁월함이 집약된 이 책은 사회 정의와 행복에 대해 고찰해볼 기회를 제공해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의 가능성을 제시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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