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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와 정복
글쓴이
박병규, 김선욱 공편역
출판사
동명사
출판일
2017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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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역사
새 지도도 만들지 못한 시대를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

세상은 16세기에 확장되었다. 낮에는 햇볕이 내리쬐고 밤에는 별빛이 쏟아지는 이 땅의 크기는 변함이 없었지만 지중해가 세상의 중심이라고 여기고 살던 사람들이나 멕시코 고원지대가 세상 전부인 줄 알고 살던 사람들은 저편에 다른 세상이 있으며 자기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날이면 날마다 눈으로 발로, 화살로 총으로 확인하고 있었다. 이 책은 이렇게 소란스러운 시대, 기존의 세상 지도는 갈수록 쓸모가 없어지고 아직은 새 지도도 만들지 못한 시대를 살던 사람들이 남긴 글 모음집이다.

구체적으로 이 책은 제 1부에서는 아스테카의 신화, 제 2부에서는 콜럼버스 항해의 이모저모, 제 3부에서는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베스푸치의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에스파냐와 동양의 관계를 증언하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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