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을 찾아 떠나는, 반인반수 용병과 천진난만 마녀의 여행담. 〈제로의 서〉가 가져온 마법의 공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사람들이 ‘마법’의 존재를 모르던 시대. 세계를 멸망시킬 위력을 가진 마법 지도서 【제로의 서】를 만들어낸 마녀 제로. 그 위험한 마법서의 복사본이 있을 가능성을 알게 된 제로는 짐승 용병과 함께 마법 확산을 막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대륙의 온갖 소문과 부가 모이는 해로의 중요 거점 크레이온 공화국을 찾은 제로와 용병. 그들은 ‘신의 기적’으로 사람들을 치료한다는 아름다운 성녀의 소문을 듣게 된다. 어쩐지 수상쩍은 ‘신의 기적’에 틀림없이 제로의 마법이 관련되어 있다고 판단한 두 사람은 시민들의 숭배를 받는 성녀를 찾아 광대한 호수에 떠 있는 성도 아크디오스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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