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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사와 박물관연구
글쓴이
김인덕 저
출판사
국학자료원
출판일
2018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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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인덕

청암대학교 교수, 재일코리안연구소 소장. 저서로는 『재일코리안 민족교육 연구』(국학자료원, 2017), 『한국현대사와 박물관 연구』(국학자료원, 2018), 『오사카 재일조선인의 역사와 일상』(선인, 2020)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일본 국립역사박물관 현대사 전시-한국에서 보기-」(『현대사와 박물관』 1호, 2018), 「한국현대사와 박물관 전시-전시와 ‘한국근현대사’ 시점 넘어 보기-」(『세계 역사와 문화연구』 55호, 2020), 「1930년대 중반 『民衆時報』의 의료 광고를 통한 자이니치의 의료 일상」(『일본문화연구』 75호, 2020)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역사는 현재에서 과거를 본다. 근현대사는 내가 살고 있는 지금을 무대로 한 시대의 이야기이다. 지금 나와 우리의 역사이다. 비현실적으로는 미래 한국사의 근간을 제공하는 시대이기도 하다. 시대적 제약을 갖고 있지만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면 그 어떤 시대 보다 현대사는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현대라는 시대는 사람이 만들지만 사람의 삶을 규정하고 제약하기도 한다. 내가 우리가 함께 사는 지금이 포함된 시간이기도 하다. 이 시간 속 많은 사람은 자신이 주인공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언제 가는 어디선가는 주인공이 달라졌다. 그렇게 그렸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그리고자 하는 사람의 의도가 반영된다.

이런 가운데 박물관은 특별한 공간이 아니다. 사람의 공간이다. 이런 공간에서 내가 서 있는 이곳에서 다른 자리에서 있는 것 같이 박물관을 보기는 쉽지 않다. 다른 사람의 눈으로 내 눈을 대신하게 만들어 보는 것은 정말 어렵다. 이런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고 우리는 그런 사람을 존경하고 존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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