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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물어본다
글쓴이
박원순 저
출판사
행복한책읽기
출판일
2018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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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원순

1956년 경남 창녕 태생으로 서울대에 들어갔으나 학생운동으로 구속, 제명된 후에 다시 단국대 사학과에 입학했다. 1980년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대구 지검 검사를 거쳐서 변호사가 되었다. 80년대와 90년대에 수많은 양심수 사건을 변론하며 대표적인 인권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법조제도개혁위원,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것도 그 시대 박 변호사의 발자취이다. 90년대 초반에는 영국 런던대학 정경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이후 미국 하버드법대에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

1994년부터 참여연대 사무처장을 거쳐, 아름다운재단과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를 역임 하면서 진보적인 사회운동의 영역을 나눔과 기부로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1998년에는 한국여성단체연합회에서 주는 여성운동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에는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리핀 막사이사이상(공공봉사부문)을 수상하였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선을 시작으로 제35~37대 서울시장을 지냈으며 2020년 7월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는 『경청』, 『정치의 즐거움』, 『희망을 걷다』, 『세상을 바꾸는 천개의 직업』,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NGO, 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 『박원순 변호사의 일본시민사회 기행』,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습관, 나눔』, 『세상은 꿈꾸는 사람들의 것이다』, 『독일사회를 인터뷰하다』,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힘 프리 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서울시장 박원순의 퇴근길 청춘수업

『몰라서 물어본다』는 서울시장 박원순이 다양한 분야의 젊은 전문가들을 만나 각자 영역에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은 책이다. 가수, 일러스트레이터, DJ, 스타트업 CEO 등 저자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영역의 젊은 유명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고, 나아가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현실 문제들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과정을 담고 있다.

보통의 인터뷰 모음집과 달리 『몰라서 물어본다』에서는 항상 인터뷰이로서 질문만 받던 박원순 시장이 직접 인터뷰어가 되어 청년들이 즐기는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소통하고 있다.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 뷰티크리에이터 씬님, 포토그래퍼 김시현, 감독 겸 배우 진경환, 일러스트레이터 아방, 스타트업 CEO 신상훈, 패션디자이너 기남해, DJ 겸 프로듀서 DJ소울스케이프, 웹툰 작가 무적핑크까지 총 9개 분야의 젊은 전문가와의 인터뷰와 9개의 인사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작 인터뷰가 성사된 것에는 저자가 내린 세대 공감의 첫 단추가 ‘당사자를 직접 만나서 물어보는 것’이라는 그의 신념과 연결되어 있다. 평소 현장을 중요시하는 그의 생각과 닿아 있기도 하다. 저자는 ‘모르는 것을 인정한 뒤에야 비로소 깊이 있는 이해가 시작된다’는 깨달음을 통해 자신의 관점에서 청년들의 삶이나 문제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인 그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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