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리처드 멀러 교수는 "우리는 어떻게 신학을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해 답한다. 물질주의와 상업주의의 영향으로 실용주의에 빠진 신학함의 태도는 인간의 영혼과 삶을 변화시키고 가치에 대해 상대주의에 빠진 세상에 진리를 전파하기에 무능해졌다. 저자는 교의신학, 역사신학, 성경신학과 실천신학에 대한 깊이 있고 균형 잡힌 공부를 통해서만이 기독교 문화 안에서 하나의 실천으로서의 신학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런 신학 공부를 위해서는 철학과 일반 학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오늘날 신학 공부가 경건한 삶의 실천과 동떨어진 것은 개혁주의 역사에서는 물론 기독교의 신학 연구 전통이 결코 아님을 저자는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