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도 볼 수 없는 영양제의 진실을 밝힌다
우리나라 성인 중 40% 이상이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지만 자신이 먹는 제품에 어떤 성분이 들어 있고 어떤 효과가 있는지 제대로 알고 이용하는 사람은 드물다. 저자는 약학대학, 대학원, 제약회사 연구실, 약국까지 약학과 함께 한 30여 년간 쌓은 전문지식과 3년간 분석한 에비던스(evidence,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영양제에 대한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영양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질 수 록 우리에게 잘못 알려진 영양 상식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저자는 하나하나 에비던스에 입각해 입증되거나 인정받지 못한 내용을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핀다. 미국산 영양제에 대한 맹신, 천연 비타민은 무조건 안전할 것이라는 착각, 뼈로 만든 칼슘 영양제, ‘장 청소’, 유산균, 동물성 지방, 지용성 비타민 등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 등을 낱낱이 밝힌다. 또한 식품산업의 이해관계나 업체의 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의 건강을 제대로 지키기 위해서는 영양제에 대해 제대로 알고 먹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지난 2009년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건강기능식품의 부작용 피해는 1천여 건에 달한다. 급성간염, 위염, 구토, 복통, 피부발진 같은 부작용이 해마다 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이 책은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인지, 같이 먹는 영양제끼리 상호작용은 없는지 등을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이용하는 지혜를 키워줄 것이다. 또한 각각의 질병마다 상세 설명과 생활요법도 자세히 정리하여 백과사전처럼 들춰보고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