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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글쓴이
대니얼 디포 저
출판사
효리원
출판일
2011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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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대니얼 디포

영국의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인 대니얼 디포. 1660년 영국 런던 근교의 세인트 질에서 양초 제조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4세에 비국교도 학교에 입학하여 신학, 역사, 외국어, 지리, 과학, 도덕 철학 등 다양한 교양을 쌓았다. 목사가 되려는 생각을 접고 23세에 메리야스 도매상을 시작으로 정육업, 담배, 목재, 포도주 등의 운송 및 수출입 교역업에 투자했다. 31세에 파산해 감옥에 잠시 투옥되었고, 이후 벽돌과 타일 제조업, 노예 무역업 등에 종사했으며, 이때의 경험이 『로빈슨 크루소』의 주요 소재가 되었다. 1698년 저술로는 최초인 『사업론』과, 국왕 윌리엄 3세를 옹호하는 운문집 『진정한 순종 영국인』을 출간했고, 국교회의 극단주의를 풍자한 『비국교도 처리의 지름길』을 출판하여 고위 성직자를 모독했다는 죄로 다시 투옥되었다. 그는 수많은 여행과 저널리스트 활동, 정치 활동, 상업과 사업, 무역업 등에 관여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쌓고 이런 갖가지 인생 체험들을 신빙성 있는 문체로 묘사하는 데 아주 능한 사람이었다. 소유했던 토지가 법적 분규에 휘말리자 채무자들을 피해 다니다 71세의 나이에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59세에 발표한 『로빈슨 크루소』는 그의 대표작으로, 초판이 출간되자마자 큰 인기를 끈 이 작품은 불과 3개월 만에 한 번에 수천 부씩 6쇄까지 찍혀 나왔다고 한다. 이에 힘입어 그해 8월 속편 격인 『로빈슨 크루소의 더 많은 모험』, 이듬해 후속편 『로빈슨 크루소의 진지한 명상』이 출간되었다. 이언 와트는 「신빙성 있는 시간의 흐름, 신빙성 있는 시공간의 묘사,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신빙성 있는 등장인물, 신빙성 있는 상황, 명료한 문체 등」 형식적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이 작품을 일컬어, 「근대 소설의 효시」로 보았다.

다른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몰 플랜더스』, 『잭 대령』, 『록사나』 등을 비롯하여, 영국에 부는 각종 돌풍과 폭풍에 관한 이야기 『폭풍』, 역사서 『대영 제국 합병사』, 가정생활에 필요한 지침들을 다룬 최초의 품행서 『가정의 교사』, 『완벽한 영국 신사』, 자서전 성격의 『명예와 정의에 바치는 호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인내와 용기, 개척정신을 일깨워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로빈슨 크루소는 어려서부터 너른 바다를 누비며 생활하는 선원이 꿈이었습니다. 어느 날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배를 타기 시작하면서부터 그의 떠돌이 생활은 시작됩니다. 풍랑을 만나서 죽음 직전까지 갔던 고통도, 해적의 노예가 되어 고생하던 것도 그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바다에 대한 그리움을 잠재우지 못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로빈슨 크루소가 탔던 배가 풍랑을 만나 암초에 부딪치면서 구사일생으로 혼자 살아남습니다. 사람이라곤 그림자도 없는 무인도에 혼자 남게 된 로빈슨 크루소! 그는 구조를 기다리면서 혼자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동굴과 자연을 이용하여 집을 짓고, 사냥과 농사를 지으면서 먹을 것을 마련하고, 짐승의 가죽으로 옷을 지어 입는 등 최소한의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 그는 최대한 지혜와 기술을 동원합니다. 오는 사람도 가는 사람도 없는 무인도에서 외로움과 처절하게 싸우면서 살아가는 로빈슨에게는 좌절과 아픔과 고통, 위기가 수시로 닥칩니다. 기르던 개의 죽음을 지켜보는 아픔, 몇 달 걸려서 완성한 통나무배를 그냥 버려야 하면서 느끼는 실망, 식인종들의 침입, 반란자들의 침입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마침내 다시 영국 고향으로 돌아온답니다.

로빈슨이 끝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 믿는 희망과 용기, 인내 같은 것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무인도에서의 외로운 생활. 어쩜 인간의 한계 같은 것을 느끼고 스스로 포기해 버릴 것만 같은 그 시간을 꿋꿋하게 참아낼 수 있었던 로빈슨 크루소의 인내와 용기, 지혜, 개척 정신은 책을 읽는 어린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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