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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평화
글쓴이
공병호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8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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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공병호

1960년 경남 통영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미국 라이스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를 받았다. 재단법인 자유기업센터와 자유경제원의 초대 원장을 거쳐 현재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30대 초반부터 기업과 기업가정신 그리고 기업 부침사(浮沈史)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그가 출간한 최초의 대중서는 『한국기업흥망사』(1993)이다. 자유시장경제와 기업가정신에 대해 굳건한 신념을 갖고 있는 저자는 『10년 후 한국』(2004)을 통해서도 한국 사회의 앞날을 전망한 바 있으며, 『한국경제의 권력이동』(1995), 『시장경제란 무엇인가』(1996), 『시장경제와 그 적들』(1997)로 제7, 8, 9회 ‘자유경제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인간·경제·경영에 대한 깊은 이해와 냉철한 시선 그리고 탁월한 사유로 20년 이상 이 시대의 지성으로서 책임 있는 행보를 보여온 그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경제경영 분야 전문가이다. 세상에 대한 전방위적 지식과 높은 탐구의식을 기반으로 자기계발, 기업가 연구, 기업흥망사, 사회평론, 서양고전, 성경 등 다양한 주제로 집필 영역을 확장하면서 열정적인 저작과 강연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서는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2001),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2005), 『사장학』(2007), 『내공』(2009년), 『10년 법칙』(2010), 『대한민국기업흥망사』(2011), 『고전강독 1, 2, 3, 4』(2012), 『공병호의 성경공부』(2014), 『리더의 나침반은 사람을 향한다』(2015), 『3년 후 한국은 없다』(2016), 『김재철 평전』(2016) 등을 포함해서 100여 권에 이른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감성적 민족주의와 편향적 반미 정서를 벗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합리적 선택을 할 때

『불안한 평화』(공병호 지음, 21세기북스)는 소용돌이치는 정세 속에서 한국 집권 세력과 시민들이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어 살얼음판을 딛는 형국이다. 북한은 거듭되는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군사적 위협을 극대화하고 있고 세계 정치·경제의 패권을 놓고 미국과 중국의 대결이 노골화되고 있다. 이 속에서 한국의 선택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파괴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고 정체된 사회를 차원 높은 발전의 도상에 올려놓을 지혜가 요구된다.

그러나 불안한 사고방식이 한반도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우리 민족끼리’라는 낭만적인 구호와 민주화 과정에서 잘못 뿌리 내린 반미 정서가 뒤섞여 불합리한 판단을 조장하고 있다. 이제 감성적 편견에서 벗어난 합리적 판단을 해야 한다. 북한과 중국, 미국의 실체가 무엇이며 이들의 지향이 어디에 있는지를 냉정히 따져보고 최적의 결정을 내려야 할 때이다. 이 책은 이를 위한 생각의 근거를 제공한다. 역사적 맥락과 정치·경제적 이해관계의 흐름을 성실히 파악하며 왜 대한민국의 선택이 미국이어야 하는가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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