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땅의 예찬
글쓴이
한병철 저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18년 3월 9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한병철

저자 소개 한병철
고려대학교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한 뒤 독일로 건너가 뮌헨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신학을,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1994년 마르틴 하이데거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에는 스위스 바젤대학에서 데리다에 관한 논문으로 교수 자격을 취득했으며, 독일 카를스루에 조형예술대학과 베를린예술대학 교수를 지냈다.
『피로사회』가 독일에서 화제가 되고, 이어 전 유럽과 한국에서 커다란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켜 저자는 현대사회를 꿰뚫어 보는 문명비평가인 동시에 세계적인 철학자로 떠올랐다. 2025년에는 스페인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투리아스 공주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피로사회』, 『타자의 추방』, 『권력이란 무엇인가』, 『에로스의 종말』, 『하이데거 입문』, 『폭력의 위상학』 등 여러 권이 있다. 그는 프리드리히 니체, 마르틴 하이데거, 미셸 푸코, 지그문트 프로이트, 한나 아렌트, 발터 벤야민 등 여러 사상을 바탕으로 동서양 철학 전통을 융합하여, 기술과 신자유주의가 인간 삶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탐구하는 사상가로 거듭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모니터보다 정원이 더 많은 세계를 담고 있다”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에서 결실한 ‘땅의 예찬’
정원의 철학자가 전하는 땅을 향한 갈망과 사랑의 노래

겨울에도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겠노라 결심한 한병철은 3년 동안 온몸이 녹초가 될 정도로 땅을 일구며 비밀의 정원을 가꾸었다. 그곳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든 계절을 겪는 동안, 디지털 세계에서 잃어가던 현실감, 몸의 느낌이 되돌아오는 것을 경험했다. 정원 일을 하면서 그는, 변화된 공간감각과 시간감각에 대해, 기다림, 인내와 희망에 대해, 색깔과 빛과 향기에 대해, 수국과 옥잠화에 대해,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와 낭만주의에 대해, 삶과 죽음에 대해 철학적으로 명상한다. 그리하여 결실한 것은 때 아닌 ‘땅의 예찬’이다. 정원의 철학자가 건네는 이 책은 오늘의 디지털 사회에 대한 확고한 반대기획이며, 끔찍한 자연재해에 직면한 세계에 보내는 경고인 동시에 약속이다. 땅의 질서, 다가오는 땅에 대한 갈망과 사랑의 노래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