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손으로 지키는 장애 인권, 지역의 힘으로 만드는 장애 인권 조례
이 책은 2004년 가을 처음으로 지바 현 장애 인권 조례 연구회가 만들어진 때부터 2007년 의회에서 통과될 때까지 시간 순으로 따라가며 주민들이 조례를 만들어온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조례 연구회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중심으로 복지 관계자, 교사, 의사,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을 모집했다. 일상의 차별을 해소하려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러려면 생각이나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하고도 함께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