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자전거를 자랑하는 유타와 부러워하는 친구들,
이 그림책을 읽으며 “자랑”을 “소중한 걸 보여주고 싶다”로 바꿔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
바라고 바라던 새 자전거를 갖게 된 유타는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견딜 수가 없습니다. 곧바로 자전거를 타고 공원으로 달려 나갑니다. 마침 친한 친구 다카와 노보와 유미가 공원애서 놀고 있습니다. 새 자전거를 타고 오는 유타를 본 세 친구는 그 자리에 딱 멈춰 서서 유타만 쳐다봅니다.
한번 타보고 싶다는 친구들에게 안 태워준다고 심술궂게 말하곤 유타는 혼자 신이 나서 찌링, 찌리링, 소리를 내면서 공원을 돕니다. 터널을 지나면서 뒤돌아봐도, 사막을 지나면서 뒤돌아봐도 세 친구는 그 자리에서 그대로 유타만 바라봅니다. 더욱 신이 난 유타는 공원을 한 바퀴 다 돌고 다시 친구를 돌아보는데, 이제 세 친구는 더는 유타를 보고 있지 않습니다. 자기들끼리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유타가 일부러 다가가도 모른 척합니다. 외톨이가 된 유타는 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옵니다. 혼자 낑낑대며 오르막길을 올라가느라 땀을 뻘뻘 흘리는데 갑자기 자전가가 슈슈슉 앞으로 나아갑니다. 대체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