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교복을 입어야 한다는 발표가 나면서 이에 대해 찬성과 반대 의견이 맹렬하게 대립하게 됩니다. 이안은 무엇이든 골치 아픈 문제에는 발을 들여 놓고 싶지 않았지만, 사회 교과 담당이자 교장인 로버츠 선생님을 비롯해서 교복 착용을 찬성하는 학교 측 입장과, 거기에 반대하는 가장 친한 친구 줄리아 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인간이 태어나 자라고 죽기까지 지식을 쌓고 신념을 세우고 도덕률을 익힙니다. 그런데 그것들이 실제 삶에서 얼마나 힘을 낼 수 있을까요? 우리가 아는 대로 말하는 대로 사는 것은 과연 쉬운 일일까요? 「힘찬문고」 시리즈 56번 『멋진 녀석들』은 미처 알지 못했던 세계를 접하면서, ‘옳은 것’을 지키기 위해 고민하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용기 있는 선택을 이야기합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정의’란 개념을 주목하고, ‘공정 무역’ 등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여러 가지 대안들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인 흐름 속에서 이 책은 독자들이 ‘사회 정의’와 ‘인권’ ‘노동 착취’ 등 낯설고 어렵지만 중요한 개념을 익히며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