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오빠의 손으로… ‘성숙한 여성’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해요….”
70년 전에 세워진 화장실&목욕탕 공용인 가난뱅이 아파트에 사는 코하루바라 히요리(14세, 중3)는, 희귀한 재능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존재감 없는 수수한 아이다. 같은 반 애들에게 인식되려면 최소 반년 이상 걸리고, 자동문 앞에 섰는데 문이 열리지 않는 일도 다반사. 종국에는 단체사진에서 히요리의 주위만 세피아 톤…. 그런 히요리가 어느 날 갑자기 꺼낸 한마디로 인해 하레사키 유스케와 히요리의 수수함 개조계획이 시작되었다. 그것은 성숙한 여성으로 가는 길=양갓집 아가씨 육성계획의 첫걸음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