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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
글쓴이
박민우 저
출판사
플럼북스
출판일
2011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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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민우

공식 계정사락
73년 서울 미아리 주산부인과에서 태어났음. 『EBS 세계 테마 기행』 콜롬비아, 에콰도르, 라오스, 미얀마, 메콩강, 보르네오섬, 태국 등 총 일곱 편에 출연. 박민우만 나오면 시청률 대박이 남. 고려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긴 했으나, 글재주는 타고난 거라서 고대가 나를 팔면 안 됨. 신이 내린 주동이라고들 하는데, 주둥이로 작두는 못 탐. 『1만 시간 동안의 남미』, 『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 『행복한 멈춤 Stay』, 『마흔 살의 여덟 살』, 『지금이니까 인도, 지금이라서 훈자』, 『입 짧은 여행작가의 방콕 한 끼』 모두 여행 마니아들에게 과분한 찬사를 들음. 통장 잔고는 신한은행, 씨티은행 합쳐서 200만 원 정도인데, 그. 돈으로 한국에선 순댓국을, 태국에선 쌀국수를 종교처럼 떠받들며 먹음. 천하의 게으름뱅이인데, 지금도 지구 어딘가를 떠돌고 있음.

삶에 대한, 사람에 대한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을 지닌 길 위의 몽상가. 1973년 서울 미아리에서 우유 배달집 막내 아들로 태어난 박민우는 몽상과 칩거를 전자오락처럼 즐기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릴 때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해 고려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으며, 1997년, 한겨레 신문과 에드윈이 공동 주최한 광고 카피 선발대회에 입상하기도 하였다.

「영화 저널」이라는 영화 주간지가 창간되었을 때 당당히 학생 기자로 선발되는 등 대학 시절부터 잡지 바닥에서 다양한 글을 쓰며 주체하지 못하는 입담을 글로 옮겨 놓았다. 2001년 시나리오작가협회 우수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마이 메모리’라는 작품으로 우수상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중앙일보, 쎄씨, 앙앙, 유행통신 등의 매체에서 기자 및 프리랜서로 일하였다.

패션 잡지 유행통신에 15개월동안 연재되었던 '남미일주'를 세 권의 단행본 『1만 시간 동안의 남미』 시리즈로 출간하였으며, 행복에 관한 소소한 에피소드를 담은 『행복이 별처럼 쏟아지는 구멍가게』, 『가까운 행복 tea bag』 등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성시경의 푸른밤입니다', '하동균의 라디오 데이즈', 'MBC 라디오 시사터치' 등에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하였고, EBS 세계테마기행 '콜롬비아', '에콰도르' 편에 출연하며 세계테마기행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글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기쁨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평소의 지론대로 현재는 소설을 준비 중이다.

책 소개

분야여행/관광
“박민우는 지구를 웃게 만드는 여행자다.”

「연합르페르」는 박민우의 글을 그렇게 평했다. ‘신이 내린 주둥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박민우가 『1만 시간 동안의 남미』에 이어 두 번째 긴 여행을 끝내고 『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를 출간했다. 5년 만이다. 『1만 시간 동안의 남미』로 승승장구하던 그가 역마살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다시 여행길에 올랐다. 그리고 500일의 긴 여행을 끝내고 다시 책을 엮어냈다. 제법 배낭여행자로서 틀이 잡힌 박민우의 두 번째 장기 여행. 과연 첫 여행의 어리버리함을 버리고, 성숙한 여행자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유럽이나 아프리카에 비해 배낭여행자가 호기심을 덜 느끼는 아시아에서 사람의 마음을 혹하게 할 만한 매력을 찾아냈을까? 『1만 시간 동안의 남미』를 기대하고 이 책을 만나는 사람은 어쩌면 50%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여행지가 다르니 느끼는 것도 달라지고, 작가 자체도 첫 배낭여행이었던 5년 전과는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이 책의 포인트는 바로 여기에 있다. 장기여행자로 돌아선 작가가 여행에서 느끼게 되는 회의, 무기력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여행의 즐거움을 찾아가는지 말이다.

서울- 중국- 동남아시아(베트남ㆍ라오스) - 중앙아시아(이름이 스탄으로 끝나는 나라들)- 이란-터키-시리아- 오사카 - 서울

『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의 중심에는 ‘from 집 to 집’이 있다. 이 긴 여정이 결국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세계가 바로 옆 동네 같다”고 말하는 작가. 하지만 “진짜 옆 동네조차도 한 번도 빤하게 느껴본 적이 없다”는 박민우 작가. 그의 비루하고, 어이없고, 무지막자하고, 유쾌한 여행에 독자도 동참해보길 권한다. 그가 구르고, 엎어지고, 포기하고, 허물어지고, 희망을 다시 찾아가는 여정에서 독자도 삶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찾아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닥치고! 아시아!”다. 결국 어떤 여행지도, 가벼이 지나칠 수 없는 의미가 가득함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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